화상(Burn)스토리
여러분은 화상환자의 고통을 아시나요?
화마(火馬)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우리 베스티안을 찾은 화상환자들.
화상치료를 받을 때 지옥문으로 들어가는 기분을 느낀다는 환자부터 겁을 먹고 혼절하는 환자들까지 화상환자의 고통은 맨살을 철수세미로 긁어내는 고통과 같다고들 합니다. 밤마다 화마에 휩싸이는 악몽에 시달리며 식은땀이 범벅인 채 잠을 깨고, 가만히 있어도 그때의 기억이 계속 떠올라 이들을 괴롭게 합니다. 화상환자는 몸과 마음이 모두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. 그리고, 치료가 끝난 후에도 세상의 편견과 마주하게 되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.

베스티안은 화상환자 한 분 한 분 덕분에
오늘날 자리에 이르렀습니다.
지금도 어디선가 화상으로 고통 받는 화상환자와 앞으로 생길 수 있는 화상환자를 위해 베스티안은 항상 최소한의 통증으로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. 또한 더 이상 화상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화상예방사업을 하고 있습니다.
베스티안은 화상의
물리적 치료를 넘어
마음까지 치료하고,
돈이 없어도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, 화상환자의 정상적인 사회적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. 베스티안의 존재가 화상환자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베스티안과 직원들의 마음입니다.


베스티안의 최종 목표는
이 땅에 더 이상 화상으로 고통 받는 환자가 생기지 않아 베스티안이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.
화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, 베스티안